봄꽃 소식 가득한 나들이 가고 싶은 경남 15곳

23-03-30 by K웰니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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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남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나보자. 경남도가 봄을 맞아 봄꽃 내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봄 여행지 15곳을 23일 소개했다.


진주시 ‘보석을 품은 숲’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산림휴양을 넘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통영시 ‘수선화와 튤립의 향연’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힐링의 장소다.


사천시 ‘역사를 만나러 가는 벚꽃길’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김해시 ‘오감만족 가족 봄나들이’ 가야테마파크는 누구나 다양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밀양시 ‘벚꽃길에서 봄날을 노래하다’ 영남루 수변공원길은 봄이면 밀양강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들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강변둔치의 유채꽃, 장미꽃, 길가의 조팝꽃, 개나리 등 봄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거제시 ‘샛노란 수선화의 유혹’ 공곶이는 2~3월에는 붉은 동백꽃이 3~4월에는 샛노란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개하며 곳곳에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까지 온통 꽃천지가 되는 곳이다. 


양산시 ‘매화꽃 길 따라감성 가득한 여행’ 매화원동마을은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원동역부터 경부선 철길을 따라 빼곡하게 열린 꽃길이 낭만적인 봄철 여행지다.


함안군 ‘벚꽃보러 함안 가볼래’ 입곡군립공원은 봄이면 벚꽃과 홍매화가 입곡저수지 주변 길을 따라 터널을 만들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창녕군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한 폭의 풍경화’ 낙동강 유채단지는 단일면적 전국 최대(33만여 평)의 유채꽃 명소로 해마다 4월, 낙동강 유채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하동군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내마음’ 화개 정금 차밭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자연경관과 함께 사계절 푸른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금 차밭은 누리소통망(SNS) 포토존 명소다. 


산청군 ‘매화 향기 그윽한 고가 마을’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집집 마다 정성 들여 쌓은 흙담이 있다. 봄이 되면 고가의 뜰마다 매화나무가 겨울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 은은한 향기로 고택을 채운다.


함양군 ‘철쭉으로 물든 대봉산’ 대봉산 휴양밸리는 산악 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철쭉으로 덮인 아름다운 대봉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정상에 올라 가슴이 뻥 뚫리는 아찔한 집라인을 타고 대봉산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다.


거창군 ‘봄이 아름다운 정원’ 거창 창포원은 경남도 1호 지방정원으로 창포원의 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합천군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는 곳’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봄기운 가득한 꽃비를 맞으며 백리 벚꽃길을 달리다 보면 국내 최대 오픈세트장인 영상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다. 


김맹숙 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 이후 마스크 없는 첫봄을 맞아 전 국민이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봄꽃 가득한 경남에서 아름다운 봄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 봄철 추천 여행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경남여행의 모든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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