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대담 'K-웰니스 리더'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22-02-10 by K웰니스뉴스


신년 대담 'K-웰니스 리더'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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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위원장




1. 380만 웰니스인에게 새해 인사와 'K-웰니스 리더' 표창 수상 소감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인을 대표로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웰니스산업이 국민들의 휴식과 치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20대 국회 농해수위 간사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는 위원장을 맡으시며 명실상부 농해수위 최고 어른이 되셨는데 2022년의 주요 목표와 성과가 있다면?

 ☞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연령별로 맞춤형 중장기 지원책을 수립하였습니다. 고생하신 농어촌 어르신을 위한 정년제와 연금제를 도입하고, 청년 농어민의 원활한 농지·어업권 취득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임기응변식 처방이 아닌 농어촌의 근본적인 혁신을 위한 전략 수립을 이끌어내겠습니다.


3.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점이 있으시다면?

 ☞ 지난해 책정된 올해 정부 예산은 604조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하며 역대 최대였지만 농림부와 해수부 예산은 전 부처 중 가장 낮은 2%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농어촌 관련 예산이 줄면 지역산업의 쇠퇴와 인구감소를 피할 수 없습니다. 농어업이 국가 산업의 근간이라는 인식하에 농어촌 예산이 풍족하게 책정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4. 올해 역점을 두실 국정 운영 계획은? 

 ☞ 국회 농해수위원장으로서 초고령화와 소득·거주 기반의 약화로 인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청년 농어업인 30만명을 신규 육성하여 젊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건설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5.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피해가 심한 농어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 여부는?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력 부족으로 농어촌은 심각한 일손 부족에 시달려 왔습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과 양식업의 피해도 큽니다. 이처럼 예측이 어려운 질병과 재해 등의 상황을 대비해 농어업 재해보험을 확대하고 자연재해로 발생한 손실은 국가가 제대로 보상하도록 힘쓰겠습니다.


6. 작년에 보령시가 충남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되기까지 위원장님의 지원과 노력이 있었다고 들었다. 앞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할 웰니스 행보가 있으신지?

 ☞ 충남 보령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입니다. 지역관광과 레저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손색이 없는 천혜의 자원입니다. 특별히‘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코로나19 극복의 신호탄이자 웰니스 축제로 꾸며 많은 관광객에게 충남1호‘K-웰니스 도시’보령시를 알리고 싶습니다.


7. 본지 구독자뿐 아니라, 지역구 보령시와 서천군민들께도 마무리 인사 말씀.

 ☞ ‘K-웰니스 뉴스’구독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보령·서천의 시·군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힘찬 호랑이의 기운으로 활짝 기지개를 펴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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