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웰니스푸드 : 팽이버섯

22-01-28 by K웰니스뉴스



K-웰니스푸드 : 팽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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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팽이버섯
 


   


   단돈1,000원! 이것을 매일 먹으면 내장지방이 싹 사라져요.

가장 접하기 쉬운 버섯이라면 팽이버섯을 많이 꼽는다. 팽이버섯은 여러 요리에 어울리는데, 다른 버섯에 비해 특별한 맛이나 향이 없으나.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양념이 팽이버섯에 흡수되어 맛을 한층 더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돈1,000원에 많개는 3개까지 구매가능한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버섯이다.



팽이버섯은 팽나무 고목에서 많이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팽나무버섯 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어느 나무에든 잘 자라고, 특히 팽이 나무에 다양한 영양소가 있는데, 그 예로, 비타민, 베타글루칸, 키토산 등이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팽이버섯의 효능

1. 다이어트, 숙변제거에 도움을 준다. - 수분,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로 구성되어 100g당 32Kcal 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지방대사 촉진, 지방을 흡착해 체외 배설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팽이버섯 섭취 후 내장지방이 약50%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방 축적을 억제 해주기도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물성 고기’라고 불릴정도이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바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만들어낸 식감이다.

2. 스트레스완화, 심신안정에 도움이 된다. - 팽이버섯에는 ‘가바’ 라는 성분과 ‘비타민B5’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가바’ 성분에는 불안감 억제, 뇌 대사 기능 촉진, 집중력, 기억력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불면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비타민B5’는 스트레스 완화와 해소에 도움을 준다.

3.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 팽이버섯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서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꾸준하게 섭취하면 동맥경화는 물론, 심근경색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4. 면역력증가에 도움을 준다. -  팽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고,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버섯에 들어있는 EA6라는 당단백질성분이 암 발병을 억제해주고,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데 도움이된다. 




팽이버섯 섭취 시 주의사항

일반적인 요리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팽이버섯의 효능을 극대화 는 섭취방법은 따로 있다. 팽이버섯의 유효성분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팽이버섯 차를 끓여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드는 방법은 팽이버섯 밑둥을 잘라 가닥가닥 펴서 채반에 건조 시키거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중불에 살살 볶아 건조 시킨 후, 믹서기로 갈아 뜨거운 물에 우려먹으면 된다. 열을 가해서 조리 하지 않는 경우 독소 성분이 나올 수 있어 전문가들은 꼭 열을 가해 조리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팽이버섯은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식중독 균인 리스테리아 균이 나타날 수 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생으로 먹으면 안된다.




팽이버섯에도 로얄티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흰색팽이버섯 중 75%는 일본 품종으로 연간 10억원 이상의 로얄티가 지급된다느 것을 알고계셨나요? 

이 로얄티를 절감하기 위해 갈색팽이 버섯을 선택하기를 권장합니다. 갈색 팽이 버섯은 국내에서 개발했기때문에 로얄티가 따로 없고, 식감과 맛 모두 좋아 흰색 팽이 버섯보다 인기가 좋다. 



                                  



이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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