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미래농업 선도

22-01-28 by K웰니스뉴스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미래농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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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는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인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백구면 월봉리 일원에 조성한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꾸준한 협의과정을 거쳐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와의 갈등이 종결되면서 혁신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해, 부지조성 21.3ha, 핵심시설인 창업보육 실습농장 2.3ha, 임대형팜 4.5ha, 실증단지 2ha가 2021년 10월까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연과 지역, 공존과 상생을 추구하며 앞으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시설별 추진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 창업보육 실습농장

전라북도 농업인력개발원에서는 2018년부터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전문 교육과정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최대 20개월)에 참여할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영농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이 스마트팜 농업에 창 취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사업에 선발된 교육생은 스마트팜 창업보육 보육센터에서 20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 



#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부담 없이 3년간 적정 임대료로 임대해 예비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재배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쌓고 수익창출 및 자본축적 등 창업기회를 마련하는 공간이다.



# 스마트팜 실증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기업이나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R&D 신기술 및 ICT 기자재의 실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하는 기업의 부담을 줄여 실증단지의 운영효율을 높이고자, 실증온실 사용료율을 재산평정가액의 1%로 낮추는 내용을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설치 및 운영조례‘에 담았다.






부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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