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와 주의사항

22-11-30 by K웰니스뉴스

11월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와 주의사항

e64a7343e09925839e127a041f0605e0_1669801389_0267.png

▲출처:농촌진흥청
 

일교차에 의한 시설 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 개폐에 신경을 써서 생육 저하 및 생리장해 현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작물별로 적온 관리를 하되,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흐린 날이나 습한 날은 관수량을 줄여주어야 하고, 관수용 물은 미리 받아 적정온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강풍에 대비해서 고정 끈을 튼튼히 매주고 강풍이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아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합니다.


<시설 채소 재배지 병해충 관리>

조기 정밀 예찰로 병해충 발생 초기에 방제를 철저히 해주어야 합니다.


비닐 온실은 작물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실내 온도를 13℃ 이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됩니다.


특히, 외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초겨울 무렵에는 주변 해충이 시설로 들어와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내ㆍ외부 환경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노지채소 병해충 관리>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면서 지상부가 말라 죽게 되는 병으로 일부 포장에 발생이 확인되고 있으며 전년도에 병 발생이 심했던 포장이나 사전에 방제를 철저하게 하지 않은 곳에서 발생이 심함 


⇒ 병원균은 물이나 흙을 통하여 이동하므로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병 발생 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든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


무름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온도가 높고 비가 자주 오는 기상 환경과 이어짓기에 의해 토양내 병원균 밀도가 증가할 경우 발 생이 많음. 


올해 무름병 발생이 많았던 포장은 벼과나 콩과 작물 로 돌려짓기를 해야 하며, 수확 후 병든 식물체가 남지 않도록 재배지 관리가 중요함

 

당근 검은잎마름병 병원균은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공기 전염되므로 비가 많이 오고 잎이 무성한 곳에서 잘 확산됨


  

이희주 기자 







Comments

  1.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