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품속 청와대, 한국 문학과 만나다
국민 품속 청와대,
한국 문학과 만나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9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선보였던 춘추관이 청와대를 둘러싼 인왕산 일대에서 활동했던 우리 근현대 문인들의 대표작품 전시로 돌아온다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관장 문정희), 삼성출판박물관(이사장 김종규), 영인문학관(이사장 강인숙)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12월 22일(목)부터 2023년 1월 16일(월)까지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한다.
이번 전시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격조 있는 역사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행사(프로젝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전시가 국립한국문학관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전을 계기로 국민들이 한국 문학을 더욱 향유하고, 역사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서의 청와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고한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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