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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웰니스산업협회 

전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전남관광재단은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지난 19일 전남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인 웰니스 관광자원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웰니스 관광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으로 양 기관은 전남 웰니스 관광지 홍보 및 컨설팅을 통해 전남 웰니스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웰니스 관련 국내·외 행사 참가를 통한 웰니스산업 경쟁력 강화, 세계적 관심사인 ESG 관광 실천을 위한 웰니스 관광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앞서 전남관광재단은 힐링, 건강에 대한 여행 관심도 증가 등 웰니스 관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선’ 공모를 추진한 바 있으며, 선정된 10개소를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힐링, 건강, 청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남은 뉴노멀시대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 웰니스 관광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협회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부상필 기자